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헷갈리는 대표 조미술인 미림, 미향, 맛술! 이름도 비슷하고 용도도 비슷해 보여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?
이 세가지(미림, 미향, 맛술) 조미술의 성분, 특징, 맛, 추천 요리까지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.
< 맛술의 종류와 특징 >
맛술은 요리에서 잡내 제거, 풍미 증진,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조미용 술입니다. 국내에서 시판되는 맛술은 크게 두 가지 계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.
- 미림 계열 (주류형 맛술)
쌀을 발효시켜 만든 술로, 알코올 도수가 10~20% 높습니다. 대표 제품으로는 롯데 미림이 있습니다.
은은한 단맛과 알코올 향이 있으며, 오래 끓여도 알코올이 일부 남아 음식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여줍니다. 고기나 생선의 잡내 제거, 음식의 윤기와 부드러움에 효과적입니다.
- 소스형 맛술(비주류형 맛술)
알코올 도수 1% 미만으로, 주류가 아닌 소스류로 분류됩니다. 대표 제품으로는 오뚜기 미향, 백설 맛술 등이 있습니다.
단맛이 강하고,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 맛이 있습니다. 잡내 제거와 연육 작용에 효과적입니다.
< 미림, 미향, 맛술 비교 정리 >
구분 | 미림 | 미향 | 맛술 |
알코올 | 약 14% | 1% 미만 | 1% 미만 |
주성분 | 쌀, 주정, 당류 | 레몬식초, 감미료 등 | 발효식초, 감미료, 향신료 |
맛 | 단맛, 감칠맛, 술맛 | 새콤달콤, 신맛 | 신맛, 단맛, 향신료맛 |
특징 | 깊은 풍미, 윤기 | 산미, 깔끔한 맛 | 산미, 향, 단맛 강조 |
용도 | 육류, 조림, 불고기 | 생선, 초밥, 김밥 | 고기, 생선, 잡내, 김치요리 |
구매 | 주류(성인만) | 비주류(누구나) | 비주류(누구나) |
< 각 제품별 요리 활용 >
- 미림 (육류 요리) : 깊은 풍미와 윤기, 단맛이 필요한 제육볶음, 불고기, 조림류에 적합합니다.
- 미향 (생선, 해산물 요리) : 신맛과 산뜻한 맛이 어울리는 생선구이, 조림, 초밥 등에 적합합니다.
- 맛술 ( 잡내 제거, 간편함) : 고기, 생선, 김치 요리 등 다양한 한식에 두루 사용 가능하며, 신맛과 단맛이 강애 요리의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.
< 그외 궁금한 내용 >
- 미림, 미향, 맛술은 서로 대체가 가능할까?
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지만, 맛과 풍미가 다르기 때문에 요리의 성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예를 들어, 미림은 단맛과 술향이 강해 육류에, 미향과 맛술은 산미와 신맛이 더해져 생선이나 김치 요리에 어울립니다.
- 미림 대신 맛술을 쓸 수 있나요?
가능하지만, 단맛과 풍기가 약간 다르니 설탕이나 감칠맛을 추가해 보완하면 좋습니다.
항상 요리할때 사용 용도가 헷갈리는 조미술! 한 번 읽어 보시고 적절하게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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