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원한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.
최근 건강, 다이어트, 임신, 운전 등 다양한 이유로 무알콜, 논알콜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마트와 편의점에서도 별도 코너가 마련될 정도인데요, 하지만 '무알콜'과 '논알콜' 그리고 '비알콜'의 차이를 정확히 아시나요?
이 포스팅에서는 맥주의 무알콜과 논알콜의 차이, 표기법, 제조 방식, 구매시 주의 사항까지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.
< 맥주 무알콜과 논알콜, 비알콜의 정의와 차이 >
| 구분 | 알코올 함량 | 표기 예시 | 제조 방식 | 특징 / 권장대상 |
| 무알콜 | 0.00% | 0.00% | 비발효, 탄산음료식 | -알코올 완전 無 |
| 논알콜/ 비알콜 | 0.0~0.9% | 0.0%, 0% | 발효 후 알코올 제거 | - 극소량 알코올 |
무알콜(Alcohol Free) : 표기법 0.00%
- 알코올이 완전히 0.00%로 임산부, 운전자, 알코올 민감자도 안심하고 마실수 있습니다.
- 주로 발효 없이 맥아 추출물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.
- 효모를 넣지 않아 발효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'비발효 공법'으로 제조, 알코올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.
논알콜/ 비알콜 (Non-Alcoholic) : 표기법 0.0% , 0%
- 알코올이 1% 미만 (주로 0.0~0.9%) 포함될수 있습니다.
- 일반 맥주처럼 발효 후 알코올을 제거하는 방식이지만,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소량이 남을 수 있습니다.
- 임산부, 간질환자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.
< 구매시 주의 사항 >
- 라벨의 알코올 함량 (0.00% VS 0.0%) 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-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무알콜과 논알콜 제품이 혼재돼 있으니, 상세 설명과 영양정보를 꼼꼼히 체크하세요.
- 무알콜, 논알콜 맥주는 일반 맥주보다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.(100ml 기준 3~30kcal)
하지만 일부 제품은 맛을 내기 위해 당류와 탄수화물이 높을 수 있으니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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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의 무알콜과 논알콜의 가장 큰 차이는 알코올 함량과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.
알코올 완전 無를 원한다면 반드시 '0.00%' 무알콜 제품을 선택하시고, 논알콜(0.0~0.9%)은 소량의 알코올이 남아 있으니,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세요!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