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숭아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,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. 대표 품종으로는 백도, 황도, 천도 그리고 최근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납작 복숭아가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 각 품종마다 수확 시기와 맛, 식감, 영양에 대한 비교와, 보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
< 백도 복숭아 >
수확 시기 | - 7월 중순~8월 중순 |
맛과 식감 | -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움 - 꽃향기와 진한 단맛이 느껴짐 - 과육이 부드럽고 신맛이 거의 없어 생식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음 |
특징 및 장점 | - 하얀 과육과 붉게 물드는 껍질이 특징 - 다양한 품종 |
보관법 | - 상처가 나기 쉬워 보관 시 주의 필요 -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서로 닿지 않게 키친타월로 감싸거나 종이 봉투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음 |
< 황도 복숭아 >
수확 시기 | - 7월 중순~8월 중순 |
맛과 식감 | - 과즙이 많고 단맛이 진함 - 향은 백도에 비해 약한 편 - 과육은 단단하거나 말랑한 품종 다양 |
특징 및 장점 | - 껍질과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 - 베타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- 과거에는 통조림 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생식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음 |
보관법 | - 황도 역시 상처가 나기 쉬워 보관시 주의 필요 - 실온에서 후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 |
< 천도복숭아 >
수확 시기 | - 6월 중순~9월 초 |
맛과 식감 | - 신맛이 강하다가 씹을 수록 단맛이 느껴짐 - 껍질째 먹기 편리함 - 최근에는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신품종(옐로드림, 스위트퀸 등)이 인기를 끌고 있음 |
특징 및 장점 | - 껍질에 털이 없고 매끄러운 표면이 특징 -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으며,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섭취 |
보관법 | - 상처 나기 쉬우므로 보관시 주의가 필요 - 실온에서 후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음 |
< 납작 복숭아 >
수확 시기 | - 7월 하순~8월 사이 |
맛과 식감 | - 당도가 매우 높음 (10~18 Brix) - 새콤달콤하며 쫄깃한 식감이 느껴짐 - 향이 진함 |
특징 및 장점 | - 도넛형으로 납작한 모양이 특징 -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음 - 재배가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 편 |
보관법 | - 상처가 나기 쉬위므로 보관시 주의가 필요 - 실온에서 후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 |
< 복숭아 신선도 유지 및 고르는 방법 >
- 향 : 진하고 달콤한 향이 강해야 신선함
- 색상 : 붉거나 노란 부분이 선명
- 촉감 : 너무 단단하지 않고, 살짝 탄력이 있는 것이 적당
- 꼭지 : 싱싱하고 초록색 꼭지 선택, 말라 있거나 갈색이면 신선도 떨어짐
- 표면 : 상처나 흠집 없고, 솜털이 고루 남아 있는 것
- 무게 : 같은 크기라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음
- 모양 : 둥글고 매끄러운 것이 맛이 좋음
< 복숭아 보관법 >
- 서로 닿지 않게 보관 : 키친타월이나 종이로 감싸기
- 물기, 습기 차단 : 물기 닿지 않게 주의
- 후숙 후 냉장 보관 : 완전히 익으면 냉장고에 넣기
- 적정 온도 유지 : 냉장고 야채칸 (6~10도) 권장
- 상처, 흠집 있는 복숭아는 우선 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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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는 품종별로 수확 시기와 맛, 식감, 보관법이 다릅니다.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실온에서 후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, 고를 때는 향, 색, 촉감, 꼭지, 펴면, 무게, 모양을 꼼꼼히 확인한 것이 중요합니다. 여름철 과일로 인기가 많은 복숭아! 다양한 복숭아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!!